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막장 드라마 (문단 편집) == 원인 == [youtube(V4aTR1upUhI)] 막장 드라마를 누가 보냐는 비판이 잘 나오지만, [[평가와는 별개로 흥행한 작품|보는 사람이 있고 시청률도 나오기에 만들어지는 법이다.]] 방송사도 이윤을 추구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시청률이 잘 나오는 작품에 눈이 간다. 따라서 작가는 보다 자극적이고 격정적인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시청률을 높이려 하며 시청자들은 이러한 요소들을 타성적인 태도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중년 주부층이 주된 시청자에 해당되는데, 성별에 따른 관심사의 차이도 있지만 주부로서 가지는 특유의 라이프스타일이 이런 시청환경에 일조하는 것도 있다. 거기다, 대한민국의 방송환경은 선진국 수준에 비해 열악하고 돈이 부족하다. 완성도 있는 드라마를 만들 시간도 돈도 모자란데 24시간 TV에서 뭐가 나오려면 뭐든 서둘러 빨리 만들어야 하고, 그때문에 가장 안전하고 빨리 저예산으로 만들수 있는 드라마인 통속극 막장 드라마를 적당히 돌려가면서 찍어낼 수 밖에 없다. 특히 한국은 집에만 있는 전업주부들이 많은 중년 여성들의 TV 지배권이 강한 상황이다. 집에만 있으니 TV 시청시간이 가장 길면서도 PC 사용시간은 적은 세대이기 때문에[* 실제로 한국 사회에서 여성 중년층은 노년층 다음으로 PC 사용시간이 가장 적은 세대이다.] 이들의 취향에 맞춘 드라마만 게속 양산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이 때문에 젊은 층들은 [[유튜브]], 케이블 TV, [[넷플릭스]] 등으로 도피하고 지상파TV 시청 자체를 피하게 되며 막장 드라마를 선호하는 중년 여성들만 더더욱 남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 결과다. 또한 대한민국 중년 여성의 관심사는 경제,사회,문화등 사회전반에 넓게 형성되기 보단 집밖에 나간 남편과 자식들을 두고 혼자 변하지 않는 집을 지키며 가족과 주변의 변화외에는 세상 돌아가는 일을 거의 모른채 집안일만 하기 때문에, 그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갈등은 [[고부갈등]], [[가족]] 내 갈등이며 그외에는 [[건강]]이나 [[미용]] 등이다. 그정도로 이시대 한국의 중년 여성은 사회의 변화를 체감하기 힘들고, 가족이라는 틀 안에서 조금씩 변하는 삶에만 익숙해졌기에 양산형 막장 드라마의 반복시청이 통했다. 반면, 중년 남성은 일할 시간에 집밖에 나가있을 것을 강요받는 세대고 항상 사회변화에 노출되어있기에 자신이 뒤처지지 않는다, 자신은 일을하고 집에 돌아왔다라는 자기 확신때문에라도 뉴스위주의 시청패턴을 갖게되고, 사실 전달 목적의 매체를 선호한다. 따라서 황금시간대가 아닌 시간대에 드라마를 끼워넣어야하는 방송국 제작자 입장에서는 이 시간대의 중년 남성을 타겟으로 잡는 것보다 중년 여성을 잡는 게 유리했다. 중년 여성도 드라마를 보면 뻔한 클리셰를 알게 되지만 계속 보게된다. [[고부갈등]], [[가족]]을 다루는 가벼운 작품은 별로 없기 때문. 마치 [[양판소]], [[라이트 노벨]], [[학교폭력물]], [[일진물]] 등의 지겨운 클리셰를 알면서 자꾸 보게되는 것과 같다. (반복되는 클리셰에 혐오를 느끼고 보지 않는 부류가 있다지만 소수다.) 일종의 [[스낵컬처]]인 셈이었다. 이유에 대해 한 시청자는, [[너는 내 운명(드라마)|너는 내 운명]]이라는 드라마에 대해서 "방송 시작 시청률은 10%대로 선방했다. 하지만 할머니, 수빈이, 수빈이 엄마, 호세 엄마를 악역으로 만들고 새벽이를 무시하고 갈등하게 만드니 시청률이 20%대로 올랐다. 장애인으로서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도외적인 살인자를 만들면서 가족간의 대립으로 시청률은 30%대에 입성, [[신데렐라 컴플렉스]], 부자 시가(媤家) 갈등, [[출생의 비밀]] 2건으로 40%대를 육박하고 있다"고 했다. [[너는 내 운명(드라마)|너는 내 운명]]은 초반부터 시청률이 20%를 넘었다. '그 시간대에 볼만한 내용이 없다'고 말하는데, 뭐 때문에 막장 드라마를 고를까? 평일 8시 반의 [[KBS 1TV]] 채널은 대부분이 주부나 중년 여성이 시청률 20%나 책임지는 강력한 고정층이다. 사실, 가정집마다 케이블 TV의 시청이 가능한 지금에 이르러서 '그 시간대에 볼 게 없다' 타령은 이치가 맞지 않는다. 케이블이나 [[IPTV]], Skylife로 TV를 보는 집은 알겠지만, 채널이 적어도 50개가 넘는다.(최대 2~300개 정도) 다른 고정층을 잡기란 쉽지가 않다. 지금의 [[신세대]]는 TV를 안 보고 온라인 방송만 보며, 중년 남성은 [[유자식 상팔자]] 등의 예능을 선호한다. 또한 요즘 중년여성들도 현실적인 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사건반장]][* 주부 시청자들이 보는 시간대를 공략하여 이혼 문제, 재산상속 문제가 하루에 한 번은 꼭 나온다.]으로 갈아타고 있다. [[http://m.news.nate.com/view/20171122n33706|사건반장 예시]] 최근에는 [[함소원]]의 [[고부갈등]] 때문에 [[아내의 맛]] 시청률이 높아졌다. 사실, 케이블 TV를 보면 된다고 하지만 나이 든 주부층에서는 '복잡해서 보기 꺼려진다', '채널수가 너무 많아서 뭐 봐야 할지 생각이 귀찮다'는 이유로[* [[YTN]], [[연합뉴스TV]], [[CJ E&M]] 계열 채널과 [[종합편성채널]]을 제외한 [[케이블 방송]]이 절대로 인기를 끌기 힘든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막말로 [[애니플러스]] 시청률이 1%를 넘은 적이 있었던가?([[진격의 거인]] 방영때 [[http://m.ize.co.kr/view.html?no=2013082613487284033|0.5~0.7%까지 오르기는 했다.]])] 그냥 [[공영방송]]만 보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 시간대에 볼 게 없다'는 말이 사실일지도 모른다. [[경로의존성|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기가 대체로 어려우며]], 이는 케이블 TV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아직까지도 케이블 TV의 보급률은 2019년 지금도 그렇게까지 대중화되지 않은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